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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공부

슬기로운 노후 준비 프로젝트 1탄- 야채 스틱 먹기

평균 수명이 백세를 바라보는 요즘, 마냥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에 희열을 느끼기도 잠시, 

기나긴 노년을 어떻게 보내야지 하는 걱정이 뒤따라오고 있는 현실이다.

 

길어진 노후생활을 풍요롭게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 굵은 꼭지로 꼭 필요한 2가지 영역이 있다.

바로 경제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랜 시간을 걸쳐 슬기로운 노후 준비를 위한 생활속의 지혜에 대해서 탐색하고 고민하고 그 결과를 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오늘은 거창한 목표의 스타트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야채 먹기"꿀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우리 몸에 좋은 야채 스틱은?

 

당근 스틱 :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하여 시력 보호에 좋고,항산화 작용통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준다.

 

샐러리 스틱 : 샐러리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보충에 좋다.또한 항염 작용이 있어 염증을 줄이고 소화에 도움이 된다.

 

오이 스틱 :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좋고 비타민 K가 풍부해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붓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파프리카 스틱 :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와 모발 건강을 촉진한다.또한 다양한 색상의 파프리카는 항산화 물질이 가득해 몸에 좋다.

 

브로콜리 스틱 : 브로콜리는 비타민 C,K가 풍부하여 항암 작용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건강에도 좋다.

 

2. 이 좋은 야채를 어떻게 먹을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는데, 몸에 아무리 좋은 야채라도 먹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그럼 직장을 다니는 우리는 야채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

 

특히 야채 스틱 같은 경우에는 준비하고 챙기는데 시간이나 기술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문제는 바로 맛이다. 맛 없는 것을 건강을 위한 것이랍시고 먹자니 차라리 약을 챙겨 먹는게 더 쉽다.

 

그래서 내가 고안해낸 방법은 야채를 그릭요거트에 찍어 먹는것이다.

지난주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야채의 밍밍한 맛에 그릭요거트의 고소함을 더해 먹을만하다.

야채를 갈거나 착즙하면 야채 고유의 영양소가 파괴되어서 씹어먹는게 영양소 흡수에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나는 야채를 그릭요거트에 찍어서 일주일 째 간식으로 씹어먹고 있는 중이다.

먹어보니 먹을만하다.

 

3. 변비 해소

야채 스틱 간식을 먹은지 3일째부터 변비가 없어져서 너무 신기하다. 

역시 잘 먹어야 잘 싼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내 몸의 독소를 건강하게 배출하는 느낌이 들어 너무 상쾌하다.

 

참고로 그릭요거트를 고를 때도 성분표를 꼭 참조해서 설탕이나 당류가 많이 포함된 그릭요거트는 걸러낸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당류나 설탕이 포함된 음식을 어떻게 걸러내는지 고민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하루 빨리 좋은 결과를 갖고 다시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사색하는 하루를 보내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