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하는 이유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나는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왓챠 모두 구독했었다. 

그러다 최근에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에 정착하며 기존 OTT 플랫폼의 모든 구독을  취소했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장점은 한달 무료 사용 체험 후 ,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독을 결심하기로 했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바로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그리고 핸드폰 디바이스별로 가격이 다르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아이폰 유저의 구독료가 더 비싸다. 

 

그래도 내가 포기할 수 없는 장점들을 오늘은 정리해보려고 한다. 

 

가장 좋은 건 바로 광고가 없다는 거!!!

광고 건너뛰기 하면서 볼 때는 몰랐었는데 광고 없이 콘텐츠를 즐긴다는 거 너무 좋다.

흐름 끊김 없이 집중해서 콘텐츠를 본다는 건 그만큼 내용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요즘 유튜브로 경제 공부중인 나에게는 구독료 납부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그리고 나에게 꼭 필요한 다른 한가지 장점은 바로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이다.

요즘 유튜브로 이것저것 많이 이용하고 있는 나에게는 필수적인 기능이다.

전에는 이동 하는 시간, 걷거나 산책 시 유튜브 이용이 불편해서 짜투리 시간들이 아쉬웠었는데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이 바로 이런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주었다. 

 

이외에도 내가 추후 꼭 써보고 싶은 기능은 오프라인 저장 기능이다.

나중에 해외 여행중이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미리 다운로드한 영상을 준비해놓으면 

제한적인 환경의 구애를 받지 않고 계획대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을것이다. 

 

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 장점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이 포함되어 있는것과 일반 유저들에게 제공되지 않는 독점적이고 고유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마지막으로 사악한 구독료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통신사의 제휴할인 이용이 가능하다는 꿀팁을 전달하려고 한다.

나는 엘지유플러스(LG Uplus) 의 요금제 중 유튜브 프리미엄과 밀리의 서재 무료 이용가능한 요금제를 선택해서 사용중이다. 

 

문득 그 광고문구가 생각났다. 

"한번도 사용 안해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다"